코인 분석 시세

IDO 코인, 런치패드 뜻 수익 현황

비트코인,리플,알트코인 2022. 4. 20. 20:44

IDO 코인, 런치패드 뜻 수익 현황

IDO 코인, 런치패드 뜻 수익 현황

가상화폐 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IDO나 런치패드에 대해 한번쯤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토큰세일에 참여해 100배 수익을 냈다거나 하는 얘기를 지나가다 들어보셨을겁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코린이분들이 생소해하는 용어인 'IDO'와 '런치패드'에 대해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인 IDO, 런치패드란? IDO와 런치패드는 비슷한 의미로 사용됩니다. 뜻을 쉽게 요약하자면 '조건부 공모주 청약'입니다. 주식투자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카카오뱅크처럼 유망한 주식 공모주 청약을 한번씩 해보거나, 부동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부동산 청약에 대해 한번씩은 들어보셨을겁니다. 신규 상장되는 주식이나 새로 지어지는 신축 아파트의 입지가 좋을경우 청약을 신청해 당첨되면 싸게 '줍줍'을 할 수 있고, 이런 청약에 당첨된 사람들은 로또를 맞았다는 얘기가 나오죠. 코인도 마찬가지로 신규로 상장되는 유망한 코인을 청약해서 구입할 수 있는데, 이게 바로 IDO입니다. 기존에는 ICO라고 해서, 특별한 제한 없이 돈을 넣는만큼 코인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ICO 수익률 기대치

초기 ICO들은 엄청나게 대박이 났었고, 유명한 먹방유튜버 '엠브로'가 스톰코인 ICO에 참가해 1억으로 20억을 한방에 벌었다는 얘기는 유명합니다. 이후 코인으로 더 많은 돈을 벌고, 뒷광고 논란이 일자 구질구질하게 복귀하는 다른 유튜버들과는 다르게 걍 채널을 삭제해버렸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ICO들이 대박이 나자, 너도나도 개잡코인을 만들어 ICO를 진행했고 투자자들은 대부분 돈을 날려버리고 말았습니다. 코인을 만들기도 전에 미리 돈을 받으니 돈만 받고 먹튀하거나 개똥같은 코인을 내놓은겁니다. 이렇게 ICO에 대한 신뢰감이 사라지자 나온게 런치패드(Launchpad), 그리고 IDO입니다. 기존 ICO는 너도나도 조건없이 돈만 있으면 참가가 가능했지만 IDO와 런치패드는 돈이 있다고해서 참여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조금 더 공평한 조건으로, 참가자들에게 더 큰 수익으로 되돌려주는게 런패와 IDO입니다. 런치패드가 진행중이지 않아서 런치풀 이미지를 가져왔습니다. 런패에 참가하려면 특별한 조건을 만족시켜야 하는데, 바이낸스 런치패드의 경우 BNB 코인을 가지고 있는만큼 신규 코인을 구입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1억원어치의 BNB 코인을 거래소에 가지고 있으면, 50만원어치의 신규 토큰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2억원어치의 BNB를 가지고 있으면 100만원어치의 코인 구입 가능합니다. 1000만원어치의 BNB를 가지고 있으면 5만원어치 신규 토큰을 구입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런치패드를 거친 유망한 신규 토큰이 거래소에 상장되면, 가격이 10배 100배씩 올라갑니다. 런치패드 참가 조건이 시총 3위 코인인 BNB를 가지고 있는거라, 리스크가 상당히 적습니다.

 

IDO 참가 조건 시드머니

투자자들은 적은 리스크로 신규 코인을 얻을 수 있어서 만족스럽고, 거래소도 자기네들 토큰을 팔아먹을 수 있으니 서로 윈윈인 방식입니다. IDO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Gamefi라는 사이트에서 IDO 참가를 원할 경우, GAFI라는 게임파이 전용 토큰을 일정 갯수 이상 거래소에 스테이킹 해놔야 합니다. 그리고 스테이킹 수량이 많을수록 신규 토큰 물량 배정을 더 많이해주거나, 확정적으로 IDO에 당첨시켜주는 등 더 많은 혜택을 주는 편입니다. 요약하자면 기존 ICO : 누구나 참여할 수 있음, 원하는 만큼 코인 구입 가능합니다. 신규 상장하는 코인이 잡코인이면 돈을 날릴수밖에 없습니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런치패드, IDO : 누구나 참여할 수 없음, 거래소에 정해진 토큰을 구입해야만 참가 가능합니다. 어느정도 시드가 필요하지만, 거의 대부분 수익을 먹여줌. 망해도 손실 제로. 로우 리스크 하이 리턴 요즘은 유망한 IDO 사이트들 확정배분을 받기 위해선 최소 1000~2000만원은 해당 IDO 토큰을 스테이킹 해놔야 합니다.

 

IDO 코인 시세 분석 마무리하며

물론 시드가 없는 사람들은 억울할 수도 있기때문에 커뮤니티 세일이라고 해서 운빨로 당첨시켜주기도 하는데, 당첨될 확률은 낮습니다. IDO 진행 예시와 수익성을 구체적으로 보여드리면, hashed와 mr.beast라는 구독자 8500만명 유튜버가 파트너로 있는 '메타갓즈'라는 P2E 게임이 있습니다. 이렇게 보기만 해도 유망한 P2E 게임이 신규 발매되서 처음 토큰을 판매하는데, 예전 ICO 방식이였으면 아무한테나 토큰을 판매했을텐데 IDO 방식이라 Gamefi라는 사이트에 약 2천만원어치 gafi 토큰을 스테이킹해놔야 해당 토큰을 일정 수량 구입할 수 있으며, 메타갓즈(MGOD) 토큰은 1개에 0.045BUSD에 구입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mexc 거래소에 상장됐을때 MGOD 토큰은 4달러 이상에 판매가 가능했습니다. 이렇게 80배~100배씩 먹여주는 상황이 종종 나오는 편입니다. 결론은 IDO, 런치패드는 돈넣고 돈먹기입니다. 물론 항상 수익이 나는건 아니고, 토큰 가격이 하락하는 리스크가 있다는 점은 인지하고 계셔야합니다. 그런데 토큰을 오랫동안 들고있으면서 여러 프로젝트에 참가한다면 갈수록 멘징이 됩니다. 여기까지 IDO와 런치패드 방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